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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4장 쇼펜하우어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4장 쇼펜하우어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이 장에서는 본능 영원을 위해 사랑한다. 사랑은 영원히 살아있음을 상징한다. 사랑의 형이상학. 연애 사랑은 이상향이자 현실이다. 사랑에 빠지면 콩깍지가 씌는 이유. 서로 차이만 는 기억한다면 사랑은 행복한 착각이다. 결혼 결혼은 공동의 실존이다. 결혼은 이해할 수 없는 행위들의 반복이다. 사랑과 결혼 그 후를 내다보라.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으면 행복에 가까워진다. 조건 인간은 더 완벽해지기 위해 사랑한다. 나와 반대인 사람에게 끌리는 실존적 이유. 사랑을 현실적으로 인정하라. 관계 당신의 거리를 유지하라.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마라. 함께 하기와 거리 두기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고독 혼자 있는 법을 익혀라. 홀..

book review 2024.01.23

쇼펜하우어 독서 글쓰기

쇼펜하우어의 독서와 글쓰기 쇼펜하우어는 행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교양'을 꼽았고 사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독서를 권했다. 스스로 깊이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사색으로 얻은 지식이 진정한 지식이다. 글쓰기는 자신의 사유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사색은 좋은 문장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다. 인생은 짧고 시간과 힘은 한정돼 있다. 오늘은 그 여정에서 우리의 행복을 위한 독서와 글쓰기를 들여다보자 독서 인간의 끝없는 의욕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인생에 대한 지적 관조와 독서를 통한 위대한 사상가와 의 대화이다. 쇼펜하우어는 사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독서를 권한다. "먹는 것이 육체가 되고 읽는 것이 정신이 되어 현재의 자신이 된다. " 철학적으로 향유하려면 사고하는 근육을 키워야 한다..

book review 2024.01.22

쇼펜하우어의 행복 음악 향유

쇼펜하우어의 행복 중 음악과 향유 인생을 향유하는데 사람마다 무게 중심의 차이가 있다. 자기 능력에 맞게 행복의 방향이 달라진다. 정신력이 압도적으로 발달한 사람은 새로운 관심과 풍부한 생각에 활기차고 의미 있는 생활을 즐긴다. 배우고 연구하는 욕구가 강할수록 여가시간에 혼자서도 마음껏 자유를 즐길 수 있다. 오늘은 쇼펜하우어의 행복에 이르는 길 중 음악과 향유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음악은 의지를 올린다. "여러 분야 가운데 의지의 고통을 초월하게 하는 예술의 힘이 가장 뚜렷한 것은 음악이다."라고 쇼펜하우어는 말한다. " 음악은 의지의 직접적인 표현이다." 음악은 우리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아름다운 감동을 직접 전한다. 음악이 의지 자체의 모방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우리가 가사를 모르더라도 우리의..

book review 2024.01.21

쇼펜하우어의 행복

쇼펜하우어의 행복 건강 건강을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인간의 행복은 대부분 건강에 의존한다. 건강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다른 어떤 것도 즐거움이 될 수 없다. 쇼펜하우어는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고대 로마시인 유베날리스가 쓴 시의 한 소절을 들어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알려면 오래 살아봐야 안다." 오늘은 건강과 관조에 대하여 들여다보자. 건강한 정신력을 위해 그에 맞는 노력을 하라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보다 더 행복하다. 건강은 인간의 주관적인 자산 즉 고상한 성격, 뛰어남, 돈의 낙천적 기질과 명랑한 마음이다. 그중 으뜸은 명랑한 마음이다 명랑한 마음은 외적인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건강이다. 바깥에..

book review 2024.01.20

쇼펜하우어의 삶의 의지

쇼펜하우어의 삶의 의지 모든 인생사는 수난의 역사다 도피가 용기라면 자살을 결심한 사람만큼 용감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 철학자로서 자살을 찬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영혼과 현인이 자발적 죽음을 통해 자신의 삶을 마감했다. 분별할 줄 알고 솔직하다면 인생을 다시 한번 되풀이하기를 바라기보다 완전히 존재하지 않기를 선택할지도 모른다. 인생의 무의미에 대해 고민했던 쇼펜하우어가 남긴 말들 때문이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죽음을 두려워했으며 자살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삶의 의지를 제약하는 죽음의 공포는 철학의 발단이자 종교의 단초다. 신앙을 갖는 것은 죽음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한 두려움 때문이다. 삶에 대한 강한 애착과 희망 자살은 삶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삶에 대한 강한 ..

book review 2024.01.18

쇼펜하우어 고통 총량의 법칙

쇼펜하우어 고통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죽음 자살이란 비참한이 세상에서 실제적인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단지 엉터리 구원을 받는 것에 지나지 않으므로 최고의 도덕적 목표에 달하는 것에 배치된다. 현실에 살만한 가치가 없다면 죽음을 통해서 구원이나 해방을 꿈꿀 수도 있겠지만 쇼펜하우어는 그것을 실패라고 말한다. 죽음을 통해 고통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늘어나기 때문. 특히 자살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삶의 고통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는 고통이 증가한다. 죽음을 통해 삶의 고통을 완전히 없애려는 시도는 어리석은 짓이다.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도 두뇌와 육신이 노화로 쇠퇴하는 것을 피할 수 없고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죽음이다. 그러하기에 죽음의 유혹은 늘 존재한다. 나와 상..

book review 2024.01.17

2장 쇼펜하우어 왜 그대로 인정해야 하는가

쇼펜하우어 자신 왜 그대로 인정해야 하는가? 쇼펜하우어는 "행복과 불행에 대한 관점을 바꿔라"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이렇게 화두를 던진다. 성격 선량하고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은 몹시 궁핍한 상황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인색하고 시기심 많은 사람은 거대한 풀을 쌓아 올려도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기원전 5세기 히포크라테스는 인간의 기질을 네 가지로 나눴다. 첫째 혈액 ( 다혈질) 즉 활달한 기질. 둘째 점액 (점액질) 은 냉담한 기질. 셋째 흙담즙 (우울질)은 슬프고 생각에 잠기는 기질. 넷째 황담즙 (담즙 칠)은 흥분을 잘하고 성급한 계기질 기질 속에 나의 길이 있다. 행동 방식이 바뀌어도 성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명랑한 마음이나 활기가 결정적이다. 낙천적인 사람은..

book review 2024.01.16

쇼펜하우어의 과잉 결핍

쇼펜하우어의 과잉과 결핍 충족 행복 인생은 고통과 권태를 왔다 갔다 하는 시계추 같다. 삶은 진자처럼 고통과 무려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사실이 두 가지가 삶의 궁극적인 '사유'다라고 쇼펜하우어는 말한다. 쇼펜하우어는 불행의 두 가지 원인으로 고통과 권태를 꼽는다. 하층에선 궁핍과 고통과 끊임없이 싸우고 보유층에서는 무료함을 상대로 끊임없이 싸운다. 결핍은 고통이고 과잉은 무료함이다. 욕망의 최대 만족과 최대 결핍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의 저자 하버드 심리학과 길버트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열심히 일에 집중할 때 운동할 때, 마음이 맞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높은 수치의 행복 호르몬이 나왔다. 반면 휴식을 취하거나 부정적인 생각 미래에 대한 걱정, 불쾌한 경험을 기억할 때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

book review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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