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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기둥 명암보고 그리기

사각기둥의 명암 보는 법 명암 표현하는 방법 형태 잡는 법 즉 길이 재는 법 이해되셨나요? 제일 중요한 부분였습니다. 그것만 익숙해지시면 못 그릴 것이 없게 되는 거죠. 아무리 까다로운 사물이라도 기준을 정하고 재어주면 제대로 형태가 나옵니다. 오늘은 명암 보는 법, 명암 표현하는 법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사물의 전체 톤 잡아주기 톤을 잡는 방법은 사물이 빛을 받았을 때 명암 능선이 생깁니다. 그것을 보고 밝음, 중간, 어둠 세 부분으로 나누어 표현해 주는 것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렇게 세 부분으로 면을 크게 구별해 놓은 각 면에서 또 밝음 , 중간, 어둠을 나누고 디테일한 부분을 찾아 옆면과 비교하며 그려나갑니다. 위의 사각기둥을 보고 밝음, 중간, 어둠의 면을 나누어 봅시다. 제일 밝은면은..

drawing 2023.09.18

사각기둥 형태잡기

여러분! 선긋기 익히셨나요? 형태 잡기, 길이재기는 팔도 아프고 좀 힘들긴 합니다만, 이런 기회에 익혀두시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만나던 무리 없이 그려내실 수 있기 때문에 강조합니다. 오늘은 사각기둥을 소재로 길이 재는법, 형태 잡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1. 중심선 긋기 막상 그리려고 스케치북을 펴고 그리려니, 어디에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시죠? 그래서 일단 중심선 긋기부터 하겠습니다. 늘 그림을 시작할 때는 스케치북의 상 하 좌 우에 1cm 정도의 여백을 두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액자에 넣을 때 물려 들어가는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그림이 잘리면 안 되니까요. 중심점을 잡을 때는 연필이 자가 되어 세로 중심은 연필 끝 부분을 위 시작선에서 아래로 즉 연필심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게 해서..

drawing 2022.09.08

선긋기 연습

1. 선 긋는 방법과 왜 해야 하는지? 선긋기는 한꺼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매일 틈 날때마다 조금씩 해 주어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긴선 긋기 할 때는 손에 힘을 주었다 놨다 하며 강약을 주어 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맨 위쪽의 곡선 볼 때 여러분은 어느 쪽 선이 좋으실까요? 역시 우측선이 보기 좋지요? 왜? 보기 좋게 느껴지는 걸까요? 선에 강 약을 주어 선의 변화로 선의 움직임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선긋기 연습을 많이 하시면 자연스레 그런 선이 나옵니다. 선 긋는 것만 보아도 그 사람의 화력을 가늠할 수가 있답니다. 2. 선 연습은 이렇게 뎃셍할때, 스케치할 때 효과적으로 쓰입니다 선은 때로는 곱게 때로는 거칠게 다양하게 써야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선에 강약을 주었듯이 말입니다..

drawing 2022.09.04

그림에 임하는 자세와 연필잡는법

그림을 그리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내가 소질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으십니다. 제 답은 그렇게 그림이 마음에 들어오신 분들, 관심 있는 분들은 소질이 있으신 거고요, 그림은 소질보다는 훈련에 의해 어느 정도까지는 그려내실 수 있습니다. 제 그림교수법은 기본 중의 기본인 데셍 기초부터 가르쳐 드립니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형태 잡는 법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이 조금은 까다로워서 패스하시고 처음부터 사진을 보고 그리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시작하시면 그림 그리는데 한계가 옵니다. 급한 마음도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내려놓으시고, 천천히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1. 준비물. 나만을 위한 시간 : 하루에 30분정도. 그림뿐 아니라 삶에 있어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루를 돌..

drawing 2022.08.12

서양화가 박윤숙 베아따의 drawing class

서양화가 박윤숙 beatta가 들려드리는 drawing class입니다. 오늘은 dr-beatta의 그림쟁이로 살아오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약력, 그리고 그림 그리면서 좋았던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장래의 희망 난에 썼던 화가의 길 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림쟁이입니다. 병약했던 어린 시절 1년의 반 이상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그림 그리며 책 읽기로 소일했던 덕분에 어쩌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그림을 그려준다거나 교내외 사생실기대회가 있으면 당연히 참가했고 운 좋게도 늘 상을 타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터인지 장래희망을 물으면 화가라 답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님의 이른 별세와 어머니의 파산으로 가세가 곤궁해진 가운데 주경야독의 길을 택했고 대학 재..

drawing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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